경북도 박사공무원들 일낸다!
경북도 박사공무원들이 도정시책 과제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부터 도청 조직내 박사학위 소지자 105명은 맡은 업무분야와 전공을 살려 5개분과로 나누어 지금까지 2차례의 정기포럼을 갖고 '농촌 다문화 가정 영농실태와 개선방안', '경상북도특산물의 기능성 연구와 활용방안' 등 7건의 연구과제를 연구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박사공무원들은 우리 딸기 '산타'와 장미, 국화 신품종 개발, 친환경 LED광 활용 '새송이 버섯' 재배기술 개발로 중국, 러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과 농가소득증대 및 생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하며,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 연구는 세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학교, 식당 등 집단급식소, 음식 보관 용기 등에 응용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고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석사학위와 최고위정책과정을'92년부터 매년 20명 정도를 선발․지원하여 행정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북포럼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한 뒤 올 하반기 도정시책에 적용, 결정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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