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1 일원에 70㏊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이 들어선다.
상주시는 27일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국비 52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2015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 한방산업단지 및 생태숲과 인접한 곳으로, 목재 가공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시설, 목재 전시 및 야외체험시설, 목재 조각공원 및 숲체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상주시는 이곳을 주민들 사이에 구전되고 있는 상산 조자룡이 태어났다고 하는 조자룡굴과 용소, 전설의 바위 속 샘물과 장군바위, 산 정상의 절터, 만병을 치료하고 죽은 자를 살린다는 금자'은자의 전설이 서린 은자산 등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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