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외주 파트너사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며 상생 협력하고 공동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제22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에이스엠 김병필(57'사진) 사장은 포스코 패밀리 경영체제에 부응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포항제철소 내에서 조업지원과 운반작업, 기계수리, 전기수리 등 다양한 외주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60여 개 외주파트너사로 구성돼 있다. 외주파트너사 간 경영정보 교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제철소의 안정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 사장은 포스코 총무팀장, 외주지원팀장, 행정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4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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