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욱(48) 무소속 대구 북갑 후보는 28일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안 후보는 "이번 총선승리를 통해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주의를 볼모로 정권을 유지하며, 서민들의 삶을 수렁으로 빠트린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하여 출마했다"며 "그러나 또다시 대구가 새누리당의 싹쓸이로 끝나게 될 것 같은 대구의 현실이 안타깝다. 늦었지만 범야권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조건 없는 후보사퇴를 한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