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간정보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오씨엔아이(대표 조명희'경일대 위성정보공학과 교수)는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회사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또 공간정보기술 관련 전국 17개 대학교의 대학생 등 33명에게 '준명장학금' 2천800여만원을 전달했다.
2003년 창립한 ㈜지오씨엔아이는 공간영상 GIS 기술을 활용하여 KOICA 해외 원조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해양부 4대강 하천정보관리 시스템, 행정안전부 가축매몰지종합정보지도 시스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관리 시스템,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첨단종합정보화 시스템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의 우수 학부 및 대학원 인재를 선정해 2천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명희 대표는 "9년 전 장학금을 받은 8명의 석'박사 제자들이 이제는 소중한 동료가 된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준명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침체되어 있는 국가 공간정보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계의 공간정보기술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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