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엄마 아직 안잔다 "귀신같은 엄마"

엄마 아직 안잔다 "귀신같은 엄마"

'엄마 아직 안잔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아직 안잔다'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난로 옆에서 담요를 덮고 곤히 잠든 불독 강아지의 모습이다.

곤히 잠든 줄 알았는 불독 강아지는 갑자기 실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 불독의 모습이 마치 TV를 보다가 잠든 어머니를 연상할 수 있어 폭소케 한다.

잠든 줄 알고 TV 채널을 돌리려고 하면 '엄마 아직 안잔다'라고 말하는 우리 내 엄마의 표정과 너무도 닮았다는 것이다.

엄마 아직 안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들은 자다가도 TV채널 돌리면 귀신같이 알지요", "제목센스 대박", "강아지 표정 정말 똑같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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