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세계 최고 셰프의 요람, 프랑스 '르 코르동 블루'

KBS1 'KBS 스페셜' 4월 1일 오후 8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최고의 셰프가 되기 위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생생한 현장 '인사이트 아시아-누들로드'를 제작한 이욱정 PD가 직접 체험한 500일간의 '르 코르동 블루' 셰프 탄생기. 국내 방송 최초, KBS 스페셜에서 모든 것을 공개한다. KBS1 TV 'KBS 스페셜-셰프의 탄생 500일간의 기록' 편이 4월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1898년 파리에 처음으로 설립된 르 코르동 블루는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 명성의 요리 학교다. 현재 르 코르동 블루는 20여 나라에 40개 이상의 국제적인 학교를 운영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 및 요리 경연대회 최고의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요리 전문가를 배출해 세계 요리의 혁신과 전통을 주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15분 이상 지각 시 결석 처리, 결석 5회 시 자동 유급되는 엄격하기로 소문난 르 코르동 블루의 학칙들을 지켜야 한다. 실습수업 2시간 30분 동안 3가지 요리를 완성하지 못하면 실패다. 그리고 매학기 치르는 실기시험은 인내심과 집중력 없이는 절대로 통과할 수 없다.

세계최초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프랑스 요리는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르 코르동 블루에서는 프랑스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맛을 강조하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식사 전체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르 코르동 블루의 명성만큼 셰프들의 요리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프랑스 요리의 향연, 요리에 대한 장인정신을 생생하게 담았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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