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1총선 선거운동 2일째]김근태가 살아온 길, 인재근이 함께한 길, 더 이상 아픔이

인재근, 도봉 젊은이들에게 김근태가 남긴 말을 전합니다 "참여하라, 승

민주화의 대부, 고 김근태의 부인 인재근 여사(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발표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평생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해온 김근태의 아내로 살아온 인재근 후보 측은
민주화의 대부, 고 김근태의 부인 인재근 여사(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발표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평생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해온 김근태의 아내로 살아온 인재근 후보 측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김근태 선생과 인재근 여사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전한 안철수 원장의 지지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지 메시지에서 안철수 원장은 "인재근 여사의 삶에 더 이상의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용기 있고 신념을 가진 여성, 인재근과 함게 도봉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화의 대부, 고 김근태의 부인 인재근 여사(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발표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평생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해온 김근태의 아내로 살아온 인재근 후보 측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김근태 선생과 인재근 여사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전한 안철수 원장의 지지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지 메시지에서 안철수 원장은 "인재근 여사의 삶에 더 이상의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용기 있고 신념을 가진 여성, 인재근과 함게 도봉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원장의 이같은 '지지 선언'은 고(故) 김근태 전 의장의 타계(2011년 12월 30일)로 장례식에 안 원장이 참석하면서 시작되었다. 인재근 후보 측 관계자는 "안철수 원장이 장례식에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두 분 사이에 전화 통화가 있었고 그를 통해 진행된 얘기가 공보물에 실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원장이 인재근 후보의 공보물에 실리게 된 것은 인재근 캠프에서 도봉갑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의 메시지를 공보물에 싣게 위해 고민하다가 안철수 원장에게로 생각이 모였고, 이런 인재근 캠프측의 생각에 대해서 안철수 원장 측에서 동의 의사를 밝혀서 이뤄졌다.

인재근은 올해 58세로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서 출생,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로버트 캐네디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민가협(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총무, 이화여대 민주동우회, 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을 지냈다. 현재 한반도재단이사장이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 사랑의 친구들 운영위원장, 도봉희망봉사단장, 녹색환경운동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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