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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봄맞이 버스정류소 대청소 시행

대구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5월까지 시내 버스승강장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정류소 경유지안내도 청소)
대구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5월까지 시내 버스승강장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정류소 경유지안내도 청소)

대구시, 새봄맞이 버스정류소 대청소 시행

대구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버스승강장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4월부터 5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각 시내버스 정류소는 봄을 맞아, 매연, 불법광고물 등으로 더러워진 묵은 때를 말끔히 벗긴다.

특히 이번에는 마라톤코스 특별정비를 시행하며 정류소 쉘터 823개와 정류소 표지판 1,933개 대상으로 습식세척, 지붕누수를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대구시 서환종 대중교통과장은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과 시민들의 편의를 통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등 큰 행사의 성공 개최에 일조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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