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박2일 거절 "오랜 시간 과대평가 돼서..."
배우 한가인이 1박2일 출연 제의를 거절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한가인은 최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실체가 밝혀질 게 두려웠다"며 '1박2일-여배우 특집'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많은 분들이 한가인 하면 여성스럽고 여린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장난기 많고 승부 근성도 강하다"며 "1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실체가 밝혀질 게 두려웠다. 사실 오랜 시간 과대평가 됐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박2일에 다시 출연 제의를 받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다시 불러주고 기회가 닿는다면 출연 하겠다"라며 "태현 오빠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출연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1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연우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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