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은 30일 농협 경북본부에서 '2012년 우리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올해 12월 초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장터에선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한우와 돼지고기는 축협에서 축산이동차량을 이용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또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인 '우리쌀 뻥튀기 무료시식회'를 여는 등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4주년을 기념해 고객사은행사도 펼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여 명에게 양파 3㎏을 사은품으로 무료 제공한다.
경북농협의 금요직거래장터는 2009년 3월 처음으로 개장해 지금까지 3년 동안 모두 108회에 걸쳐 약 30억원의 농축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경북농협 김유태 본부장은"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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