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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해병대 작전 능력 업그레이드…포항 2012쌍룡훈련

지난달 29일 쌍룡훈련의 일환으로 해병대 장병들이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연합상륙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동우기자
지난달 29일 쌍룡훈련의 일환으로 해병대 장병들이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연합상륙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동우기자

해병대는 미 해병 제3기동여단과 함께 다음달 21일까지 포항에서 '2012년 쌍룡훈련'을 실시한다.

쌍룡훈련은 방어적인 측면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례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의 야외기동훈련, 지휘소 연습, 여단급 상륙훈련이 펼쳐지며 한국 해군 및 해병대 3천여 명, 미 해군 및 해병대 7천500여 명, 전차'자주포'상륙돌격장갑차 등 양국 해병부대의 화기와 한'미 해군 함정 13척이 참가한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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