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은 2일 제2공장(달성군 가창면) 준공식을 가졌다.
대구텍은 1천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5만8천㎡에 공장 4개동, 오피스 3개동을 신축했고, 2011년 250여 명에 이어 앞으로 신규 직원 12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첨단 고성능 자동화 절삭공구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앞서 대구텍 제2공장은 외국인투자위원회(지식경제부) 승인을 거쳐 지난해 8월 대구시 제1호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구텍의 모기업인 이스라엘 IMC그룹 회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국내외 초청인사 2천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대구엑스코로 이동해 협력기업 세미나를 갖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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