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재(51) 무소속 달성군 후보는 1일 오후 '달리자 구성재 자전거민생탐방단'을 발족하고 화원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유쾌한 소통, 건강한 달성'을 기치로 내건 자전거유세단은 화원읍 주요상가, 아파트단지, 네거리 등에서 유권자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구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매일 한 시간 이상 자전거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구 후보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한 달성군 국회의원선거 법정토론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후보만 초청 대상자로 결정되고 자신은 배제된 것과 관련, "선거방송 토론규정이라는 법망 뒤에 숨어버린 겁쟁이 정당후보자들의 비도덕적이고 반민주적인 선거방송토론회에 대해 선진 달성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투표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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