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개콘' 출연 "속아주니까 진짜 바보로 아냐?" 능청스런 연기력 대박!
가수 존박이 '개콘'에 출연해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 - 생활의 발견'에 지난 1일 존박은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한국말이 서툰 교포 역을 맡아 물수건으로 목과 겨드랑이를 닦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송중근은 존박에게 "할머니 뼈 해장국에는 할머니 뼈가 들어있고, 엄마 손 칼국수에는 엄마 손과 칼이 들어있다"며 겁을 줬고 이에 존박은 "재밌냐? 속아주니까 진짜 바보로 아냐?"라고 반격해 폭소케 했다.
존박 개콘 출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능청스러운 연기 쵝오", "존박 좋아요", "재밌다 존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2월 22일 데뷔앨범 'Falling'을 발매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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