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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어떻게 만들었을까요?"…합천 기록문화테마파크 개장

관람객들이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
관람객들이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천년관을 둘러보고 있다. 김도형기자

합천군은 1일 지난해 열린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장'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개장했다.

기존 전시물을 다시 배치하고 화엄경 등 1천52장의 동판대장경과 조형작품 1천10점, 패엽경 등을 비롯한 2천17점의 외국 대장경 진품과 복제본 등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했다.

또 국보 제32호이면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인경, 판각, 화공,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여가생활 및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을 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요금은 어른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인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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