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하지원 학창시절 '거들녀' 별명 "힙 라인 때문에..."
배우 하지원이 학창시절 별명이 '거들녀' 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3일 KBS2 '승승장구'에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고교시절 별명이 '거들녀' 였다고 깜짝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어 하지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어린시절 하지원은 "피부도 가무잡잡하고 말라서 필리핀 혼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하지원은 '폭풍성장' 으로 남다른 몸매를 뽐내며 친구들로부터 '거들녀'라고 불렸다고 고백했다.
이는 하지원의 힙 라인이 마치 거들을 착용한 것처럼 예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승승장구 MC들이 '거들녀'를 자꾸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부끄러웠던지 하지원은 "편집해 달라"고 귀여운 요청을 하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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