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이마트, 어린이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후원·결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일 시청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약 3억원 상당을 어린이재단대구지역본부에 지정 기탁한다.
기탁금은 이마트 대구권역 8개 점포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영수증모으기캠페인과 이마트 자체 사회공헌활동비를 통해 조성한다.
기탁금 중 1억5천만원은 대구지역 저소득층 아동(300명 정도)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억5천만원은 의료비(10명) 및 장학금(60명), 아동복지프로그램(1천500명)에 지원한다.
대구시, 이마트, 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행사 및 이마트 영수증모으기캠페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복지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고 이마트는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어린이재단은 아동추천, 후원금 진행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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