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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호 0표 또다시 굴욕, 씩씩한 온천욕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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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캡쳐)
(사진.SBS방송캡쳐)

여자 5호 0표 또다시 굴욕, 씩씩한 온천욕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

'짝' 여자 5호가 두 번째 0표를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일본 특집' 편에서는 애정촌 25기의 두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천에서 도시락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1호와 남자2호는 여자 1호를 선택, 남자 3호와 남자 5호는 여자 4호, 남자 4호와 남자7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다.

남자 6호는 늘 같이 여자 3호를 선택했고 여자 3호는 "고마워서 눈물날 뻔 했다"며 안도했다.

하지만 이날도 역시 여자 5호는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여자 5호는 곧바로 여탕으로 자리를 피했지만, 오히려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미안해서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여자 5호는 "남자들이 안오는 것을 떠나 커플들 사이에 있는게 싫었다"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 왔으니까 온천욕을 더 해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씩씩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앞서 여자 5호는 지난 주 첫 도시락 선택에서도 유일하게 0표를 얻었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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