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박물관은 '구혜자 무형문화재 침선장과 자연염색 우리 옷 만들기' 전시를 13일까지 연다.
2011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 구혜자 명예교사가 직접 교육했다. 수강생들은 자연염색 강의를 듣고 직접 염색한 천으로 우리 옷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교육생들이 완성한 원삼과 전복 한 점을 선보인다. 금박은 무형문화재 금박장 이수자 김기호 장인이 맡았다. 김지희, 김태연, 박정숙이 참가했다. 053)981-4330.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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