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5일 입학식을 가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가 벌써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새내기 김형원 학생은 "막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생활이나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실습교육을 바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실무를 중시하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의 교육방침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처음 반죽을 만들어본 김승미 신입생은 "아직 제과제빵에 대해서 본격 공부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조리복을 입고 타이를 매니 마치 제과제빵사가 된 것 같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호전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과 동일한 실습교육. 학생들로부터 호응받는 한호전의 실습 위주교육은 학생들의 실력과 직결된다. 지난 학기에는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학과 1학년생이 대한민국 제과제빵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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