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할리라예 "김꽃두레 납셨네~ 완전 귀여워"
한지민이 김꽃두레의 "할리라예" 성대모사를 선보여 화제다.
한지민은 지난 5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한지민(박하)가 박유천(이각)과 꽃심복 3인방에게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가르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 가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먹으라고 조언했고, 회식 자리에서 맥주에 소주를 넣는 '소맥(폭탄주) 제조법'을 가르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민은 "삽겹살에 소맥이 1차라면 2차는 노래방"이라며 "노래를 못하면 개인기를 하면 된다. 성대모사, 일종의 목소리 흉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목소리를 걸걸하게 하고 "용녀 용녀"를 외치며 오지명의 성대모사를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시범을 보였다.
한지민의 "용녀 용녀" 성대모사에도 네 사람이 반응이 없자 한지민은 개그우먼 안영미의 김꽃두레의 목소리를 흉내내 폭소케 했다.
이 장면에서 한지민은 김꽃두레에 완벽하게 빙의해 한껏 목소리를 높이며 "할리라예~"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지민의 "할리라예"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 사람의 멀뚱멀뚱한 표정이 더 웃긴다" "한지민 '할리라예' 할 때 너무 귀여웠음" "'옥탑방 왕세자'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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