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참죽나무 순채 조기재배 생산 기술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하우스 내 전열선을 이용해 봄철 고소득 작물 참죽나무 순채를 조기재배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참죽나무 순채는 1kg당 10,000원내외로 10a당 8,400천 원 정도의 무공해 고소득 작물로 중부 이남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대부분 노지재배로 5월부터 한두 차례 수확이 가능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박사는 "참죽나무 순채의 잎에는 출혈 예방,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항암, 심장질환 예방 등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채소의 하나다" 며, "메디컬 푸드의 개발 중요성을 알고 조기재배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은 "앞으로 노지에서 생산되는 참죽 순채에 대해서 저장, 가공과 이용 기술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