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43)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후보가 선거운동에 축제 형식을 동원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7일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1번 출구 앞 만남의 광장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가족 그리고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함께 배우고 자신들의 정견을 발표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친 유권자들과 운동원들, 그리고 저와 제 가족이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모색하던 중 준비한 아이디어"라고 이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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