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제44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경북도통합방위협의회는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현대창작무용인 부채춤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통령 기념사,국방부장관 격려사, 결의문낭독 및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시 김팔동 소대장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칠곡군 기산면대가 우수 예비군부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9년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여성예비군을 창설했으며, 2011년에는 특전예비군도 창설해 도내 지역방위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시 구호 활동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예비군의 실질적인 전력향상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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