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락(52) 민주통합당 대구 북갑 후보는 9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부서의 신설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유세에서 "최근 5년 사이 대구를 떠난 20~30대가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구는 일자리 없는 도시가 되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대구의 청년들은 투표를 통해 자신들을 절망에 빠뜨린 정당을 심판하고 대구시에도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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