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노펙스(대표 손경익), 창(대표 신상하), 동림산업(대표 김철재)을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지난 20여 년간 산업용 필터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입에 의존하던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의 국산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창은 1999년 '커튼명가 창'이라는 브랜드를 발표한 후 서울 논현 직영점, 중국 심양지사, 신세계 백화점 및 코스트코 입점 등 직영점 5곳, 대리점 103곳으로 국내 유명 커튼 프랜차이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제품 특성상 종업원 60여 명 중 50여 명이 여성근로자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동림산업은 자동차 배선조립으로 성장해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과 연계,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연구 개발해 왔다. 매년 꾸준하게 성장해 2009년 18명이던 직원이 2012년 현재 69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 직원 중 90%가 여성인력으로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이들 수상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 산업디자인 개발 및 산업재산권 사업 우선지원, 산업기술연수 및 해외전시회 참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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