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복귀, 2년만에 '태종무열왕' 통해 지상파 컴백하나?
지난 2010년 7월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최철호(42)가 KBS 1TV '태종무열왕'으로 지상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KBS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10일 "'태종무열왕'에 최철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역이 없는 캐스팅이 어디 있냐"라고 반문하며 "최철호가 2년간 공백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8월 런던올림픽 이후 방송될 '태종무열왕' 캐스팅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최철호 캐스팅 얘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최철호는 지난 3월부터 케이블 TV OCN '히어로'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