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초소형 집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휴식공간"
단돈 20만원으로 만들수 있는 집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목수 데릭 디드릭슨은 쓰레기를 활용해 20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초소형 주택을 선보였다.
생활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해 만든 초소형 집은 한 평남짓 한 작은 공간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와 아늑함을 지니고 있어 이색적이다.
특히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 바닥과 벽은 화물 선적용 데크, 유니크한 스타일의 원형 창문은 세탁기 전면창, 멋스러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은 폐유리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지속적인 생활은 불가능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휴식공간으로 충분한 이 초소형 주택은 초보 목공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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