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계 눈에띄네" 문경 코아루 방문객 북새통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는 문경에서 10년 만에 선을 보인 문경 코아루 모델하우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9일 "이달 6일 공개한 모델하우스에 첫날 5천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코아루 분양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각종 첨단 특화시설은 물론 20형대에서 30형대의 공간을, 30형대에서 40형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신평면의 차별화된 설계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총 450가구로 이뤄지는 문경 코아루 모전2지구 단지는 남녀공학인 신흥명문 점촌고와 영어특성화 대안학교인 GVCS 문경 캠퍼스를 비롯해 초'중'고교 10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4천억원을 투자해 축구, 야구, 육상 등 20여 개의 국제스포츠 경기장을 내년 완공목표로 건립 중이다.

9일 특별순위, 10일 1순위 접수를 끝내고 12일 2순위, 13일 3순위 접수를 한다. 분양문의 054)554-8866.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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