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영 활동중단 임신 4개월차 출산을 위한 본격적 태교 "프로그램 모두 하차"

사진.현영 트위터
사진.현영 트위터

현영 활동중단 임신 4개월차 출산을 위한 본격적 태교 "프로그램 모두 하차"

방송인 현영이 출산을 위한 본격적인 태교에 들어갔다.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던 현영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기로 했다.

현영은 3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케이블·위성 채널 XTM의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Y-STAR '식신로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토크쇼 노코멘트' 등에서 차례로 하차했다.

'식신로드'의 경우 현영의 마지막 촬영분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후속 여자 진행자를 찾는 중이다.

최근 봄 개편을 맞아 토크쇼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달라는 섭외가 몰려들고 있지만 현영은 모두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이유로 본격적인 태교와 가정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현영 씨가 방송에서 하차한 것은 맞다. 하지만 활동 중단이라는 단어를 쓰기엔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월 3일 4살 연상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현영은 결혼식 한달 전 임신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