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거창 전통시장이 2012년도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거창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사업으로 예산 12억원(국비 6억, 지방비 6억)이 지원된다.
경남도내에서는 거창시장과 2011년도 선정된 진주중앙유등시장 2곳뿐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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