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소년들이 독도를 일본 다케시마로 표기한 인터넷 웹사이트와 서적을 찾아내 시정하는 활동에 들어갑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14일 오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청소년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독도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청소년은 전국의 반크 회원 7만명 중 서류전형을 통해 공개모집한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독도·동해를 잘못 표기한 해외 웹사이트, 서적, 스마트폰 앱 등을 찾아내 수정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국제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독도·동해와 한국 역사의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독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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