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2일 후포면 삼율리 소재 후포노인회관 교육장에서 제1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부설 후포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 58명을 대상으로 자체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해 교양 과목과 건강관리 등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노후생활 및 건강관리,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진군 후포면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도 배움의 길을 힘겨워 하는 요즘에 열정적으로 배우고 학습하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이 시대의 본보기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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