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공식입장 "죄송하다. 깊이 사과 말씀을 드린다"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첫 정규앨범 발매 취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국남아는 1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일련의 보도 등으로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깊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소속사에 대해서, 보도 내용에 관한 사실 확인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관계가 판명되는 대로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국남아의 일본 활동은 일본 소니뮤직이 관리하고 있으며 17일 정규 앨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나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가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대국남아 앨범 발매가 불투명한 상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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