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 팔리아치는

대구시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성빈)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리는 팔리아치는 레온 카발로의 작품이다. 120년전인 1892년 5월 21일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이 시공을 뛰어넘는 대구 무대에 올려진다. 배경은 1860년대의 성모 승천 축일을 맞은 이탈리아의 한 마을이다.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6일(목) 27일(금) 각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에 각각 여는 오페라 팔리아치 및 갈라콘서트는 지역의 오페라 역량을 다 쏟아내는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성빈)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리는 팔리아치는 레온 카발로의 작품이다. 120년전인 1892년 5월 21일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이 시공을 뛰어넘는 대구 무대에 올려진다. 배경은 1860년대의 성모 승천 축일을 맞은 이탈리아의 한 마을이다.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6일(목) 27일(금) 각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에 각각 여는 오페라 팔리아치 및 갈라콘서트는 지역의 오페라 역량을 다 쏟아내는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성빈)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리는 팔리아치는 레온 카발로의 작품이다. 120년전인 1892년 5월 21일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이 시공을 뛰어넘는 대구 무대에 올려진다.

배경은 1860년대의 성모 승천 축일을 맞은 이탈리아의 한 마을이다.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6일(목) 27일(금) 각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에 각각 여는 오페라 팔리아치 및 갈라콘서트는 지역의 오페라 역량을 다 쏟아내는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리아치의 특징 및 줄거리

'팔리아치'는 이탈리아어로 '광대들'이라는 뜻으로 레온카발로가 유일하게 성공을 거둔 오페라이며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함께 사실주의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내용은 어느 떠돌이 배우가 지나친 질투로 공연 후 자기 아내를 살해한다는 작곡자의 소년시절에 일어난 실화를 모델로 하고 있다. 격렬하고 정열적인 대사와 멜로디가 뛰어난 극적 구성을 보여주며 긴박한 마지막 장면의 드라마틱한 파워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뒤로 한 채 우스꽝스런 분장으로 관객앞에 서야하는 광대 카니오의 '의상을 입어라'와 광대의 옷을 찢으며 부르는 '이제 광대가 아니다' 등 아리아가 인상적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의상을 입어라'라 팔리아치에 나온다.

◆ 주요 아리아

신사숙녀 여러분 실례합니다(Si puo´ Signore, Signori) -토니오

새의 노래(Stridono lassu´)-네다

의상을 입어라 (Vesti la giubba)-카니오

이젠 광대가 아니다 (No! Pagliaccio non son) -카니오

◆ 등장인물

CANIO - 광대 우두머리; 팔리아치오 (테너)

NEDDA- 카니오의 아내; 콜롬비아나 (소프라노)

TONIO - 광대 곱추; 타데오 (바리톤)

PEPPE - 광대; 아르레치노 (테너)

SILVIO - 네다의 애인, 마을남자 (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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