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각시탈' 교통사고 안타까운 마음 드러내 "너무 가슴 아프다."
배우 이화선이 '각시탈' 교통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화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시탈 보조출연자들 버스 전복사고.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자들도 다들 빨리 완쾌되시길 빌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30분쯤 '각시탈' 팀의 보조 출연자 30여 명을 태운 버스가 논두렁에 전복해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경상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각시탈'의 촬영은 전면 취소된 상황이며,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향후 조치에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각시탈'은 1930년대 일제치하에서 삶이 팍팍하고 고단한 조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이름 없는 슈퍼히어로 각시탈에 관한 이야기로, 허영만 화백의 만화가 원작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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