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바나툴 주립오케스트라 초청 '디너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 30분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예원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라두포바가 지휘하는 루마니아 바나툴 주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라 발리' 중 '그렇다면 멀리 떠나리' 등을 들려준다. 루마니아 바나툴 주립 오케스트라는 고전으로부터 오라토리오, 현대음악에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전 세계 무대에서 한해 평균 15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는다. 5만~15만원. 010-3944-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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