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혜택 누구나 평등해야죠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과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고 있는 경북사랑티켓이 문화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여건과 문화복지를 확대해 미래 잠재 관객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북사랑티켓의 4, 5월 공연은 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인 '미소2-신국의 땅, 신라'이다.

앞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동극 '신데렐라'공연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환경뮤지컬 아동극인 '천방지축 빼꼼'의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_다'에서는 '클라우드 나인'(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아홉 번째 구름) 연극 공연이 열린다.

사랑티켓 참가 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전시를 관람할 경우 공연 7천원, 전시 5천원이 지원되며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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