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청년일자리를 찾기 위한 노·사·민·정 '100인 포럼'이 출범했다.
경북도는 19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학계, 경제계, 노조단체, 지자체 등의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찾기 위한 100인 포럼을 창립했다. 100인 포럼은 청년일자리, 여성일자리, 사회적일자리, 인적자원개발 등 4개 분과를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100인 포럼은 특히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인적자원개발과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 등에 협력한다.
100인 포럼의 공동대표 5명에는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남병탁 경일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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