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해설이 있는 클래식, 매월 셋째 금요일 녹향 오세요

문학인들이 클래식음악 감상을 위해 매월 녹향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고전음악 동호회인 예향(회장 정대요)은 매월 셋째 금요일 오후 2시 음악 감상실 녹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클래식음악의 진수를 즐긴다. 회원으로는 김상립 수필가, 김숙'정화섭 시인을 비롯해 김태원'김성구'박지평'조경숙'방종현'박추자'이해주'신미경'고다원'권덕출 씨 등 등단 작가들이다.

음악 감상에는 경북대학교 지구과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영 박사가 해설을 맡는다. 김 박사는 경북대학교에 최초로 합창단을 만든 주역으로 합창단 지휘자를 지낸 아마추어 음악가다. 음악 감상이 끝나면 오상태 박사의 해학이 있는 고문해설과 회원들의 시낭송 등도 곁들인다.

정대요 회장은 "이달 예향 동호회 110회 음악 감상회에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글'사진 방종현시민기자 bjh1176@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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