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19일 '2012년 북구여성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석종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해 서상기 국회의원, 이종화 북구청장, 이차수 북구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96년 대구 북구 여성의 교육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문을 연 북구여성문화대학은 2005년부터 대구과학대가 위탁 운영해왔다.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매주 수, 금요일 저명인사와 전문강사로부터 교양경제, 생활예절, 도자기 제작, 건강상식, 응급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대구과학대 김석종 총장은 "자녀 뒷바라지와 집안 일로 지친 여성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편안한 강좌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 과정이 교양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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