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 칸영화제 진출 "임상수 감독 '하녀'에 이어 두 번째 칸 진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이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다.
영화 '돈의 맛'은 19일 (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의 공식 발표에 따라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칸영화제 초청됐다.
영화 '돈의 맛'은 돈에 지배되어 버린 재벌가의 욕망과 애증을 그린 작품으로 윤여정, 김강우, 백윤식, 김효진 등이 출연해 '돈'과 '섹스'에 대해 거침없는 연기를 펼치는 작품이다.
한편 임상수 감독은 2010년 영화 '하녀'에 이어 두 번째로 칸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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