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지원사업단 - 대경강원권역사업/대구지역사업(사업단장 김순자 경북대 교수)」가 5월 2일(수) 오후 2시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1층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대구 경북 강원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사업단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총 5년간 교육과학기술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북대학교로부터 매년 5억 원 규모로 지원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김순자 사업단장(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은 "생애 주기에 따라 과학기술분야의 재능 있는 여학생 및 여성을 발굴, 전문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육성하여 지역 산업 및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1부에서는 경북대학교 동문인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권은희(경북대, 전자공학부 78학번), 강은희(경북대, 물리교육 83학번)가 "미래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이 있고, 이어서 2부에서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시교육청 등 관계자를 모신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지역 사업단의 주요사업은 대구지역 내 여자 중·고등학생과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여학생 이공계 전공체험, 이공계 대학 여학생 전공능력강화, 지역특화 산업 관련 교육 지원이다. 대경강원 권역사업단의 주요사업은 대구 경북 강원 권역 내 대학교 4학년 이상 여 대학(원)생 및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여성과학기술인 교육·훈련지원, 지역특화 여성과학기술인 활용활성화지원,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사업 본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 이공계 진학 촉진, 역량강화 및 경력 단절자의 재교육 등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활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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