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별로 자전거길 통합 개통식이 동시에 열린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도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행사가 열렸습니다.
22일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는 달성군 강정고령보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심명필 4대강사업 추진본부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통식 후 강정고령보에서 사문진교, 다산면 그리고 달성보의 왕복 44㎞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오는 6월 신천과 연결된 금호강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신천에서 금호강, 낙동강 구간의 자전거 벨트가 조성돼 시민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에서도 상주시 경천섬 부근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기증한 자전거 65대를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자전거 동호인과 도민이 참여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도 펼쳐졌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친수 및 교육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며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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