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최초 천연 신원료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올해초 천연 신원료인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올해초 천연 신원료인 '우방자 추출물'을 국내 최초로 개발, 주름개선 기능 한방화장품 제조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손준호 (RIS사업단 팀장)박사팀과 코리아나화장품은 보건복지부 정책자금을 받아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란 과제로 2010년 7월 1일부터 2단계에 걸쳐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올해초 천연 신원료인 '우방자 추출물'을 국내 최초로 개발, 주름개선 기능 한방화장품 제조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손준호 (RIS사업단 팀장)박사팀과 코리아나화장품은 보건복지부 정책자금을 받아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란 과제로 2010년 7월 1일부터 2단계에 걸쳐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그 결과 '우방자 추출물'은 주름개선 효과와 항산화 효과 등 피부노화 기능억제 및 재생기능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효능은 Elastase저해활성 검증(엘라스틴의 가수 분해를 촉매 하는 효소 : 췌장에서 주로 발견됨), 세포생존능력 검증 등을 통해 규명된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참가업체인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월 초 '우방자 추출물(주름기능성 소재)'을 이용한 '라비다파워셀 제품'을 출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화장품관련 신소재 발굴과 융합기반 기술, 미래유망 분야 등의 원천기술 확보로 대구·경북지역 경제를 견인 할 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형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개발된 후보 물질을 이용해 주름개선 이외에도 아토피, 미백 등의 기능을 가진 화장품개발에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 세계 블록버스터급 소재 개발이 가능해 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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