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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병헌 핸드 프린팅, 할리우드서 아시아 배우 최초 영예

안성기-이병헌 핸드 프린팅, 할리우드서 아시아 배우 최초 영예 (사진.연합뉴스)
안성기-이병헌 핸드 프린팅, 할리우드서 아시아 배우 최초 영예 (사진.연합뉴스)

안성기-이병헌 핸드 프린팅, 할리우드서 아시아 배우 최초 영예

안성기와 이병헌이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핸드 프린팅을 한다.

영화 '지아이조2'를 홍보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이병헌과 안성기는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룩 이스트 페스티벌(Look East Festival)'에 참석해 핸드프린팅을 남긴다고 전했다.

안성기 이병헌이 참여하게 될 핸드프린팅은 1927년 차이니스 극장 개관 이후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래드 피트, 스티븐 스필버그 등 현재까지 약 268명의 영화배우 및 유명 감독과 제작자들이 참여했다.

아시아인으로는 홍콩 출신 영화감독 오우삼(John Woo)이 유일해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핸드 프린팅을 하게된다.

이날 핸드 프린팅의 주인공 안성기와 이병헌, 한국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내외 유명인사, 영화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안성기 이병헌 핸드 프린팅 행사에는 해외 셀러브리티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올리버 스톤 감독과 세계적 영화평론가 피에르 르시엥, 샤론 스톤 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임권택, 이창동, 김지운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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