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원리조트 대구사무소

하이원리조트가 대구'경북'충청권 마케팅을 담당할 대구사무소를 개소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5일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법인 담당자와 여행사 대표, 관광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사무소는 최근 2년간 대구경북지역 시즌권 판매 및 버스 이용객 증가로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대구지역 여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카지노, 호텔, 콘도, 골프장, 스키장 등을 갖추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2015년까지 물놀이 시설인 워터월드도 들어서 아시아 최대 가족 리조트가 될 전망이다.

최흥집 대표는 "수도권 다음으로 큰 시장인 대구경북에 하이원리조트의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회사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최고의 서비스와 건전한 레저문화를 보급하는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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