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갤러리] 히말라야의 꿈

■작가 생각

그곳에 가는 길은 쉽지 않았지만,

그 힘든 여정만큼 마음의 넉넉함과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혜택도 함께 누렸다고나 할까

선배 산악인들의 흔적과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만년설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우리는 그냥 주마간산 격으로 즐기며 느끼고 왔지만

저 봉우리를 정복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투혼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히말라야 등반길에서 김지태 작 k1025j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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