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호 커플 김종윤-박은진 "방송후 4개월 만에 동거"
'짝' 제1호 커플인 한의사 김종윤 씨와 레스토랑 경영주 박은진 씨가 26일 SBS TV '자기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4개월 만에 동거를 시작한 사연을 밝혔다.
남편 김종윤 씨는 "'짝'에서는 커플로 성사가 안됐지만 촬영 후 모임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러브스토리를 이어갔다.
이어 김종윤 씨는 "만나면 만날수록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괜찮더라"며 박은진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사람이 아니라 레스토랑이 괜찮았던 것 아니냐"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특히 김종윤 씨는 "방송후 4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살림을 합쳤다. '살면서 맞춰보자'고 생각하고 함께 산지는 5개월 정도 됐다."며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의사 김종윤 씨는 아내 박은진 씨가 생각보다 거친 언어를 쓴다고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아내 박은진이 방송에서 나오는 가짜 한약재를 보고 자신을 의심한 사연을 전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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